블루 돌핀 2008. 1. 27. 13:43

   소망은 우리들 마음속의 등불입니다.

소망을 잃는다는 것은 우리들 마음속의 등대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등대를 잃고 끝없는 바다를 헤매다가 끝내는 절망이라는 암초에 부딪히고 마는 것입니다.

먹는 것, 입는 것이 부족하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떠한 희망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희망은 절망보다 강하고 인간의 기쁨은 슬픔보다 강하며 영속성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태양이 빛나는 한 희망이 있는 것이며 희망이 있는 한 우리가 지금 조금 형편이 못하다고 해서 낙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결코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사람이든 꽃이든 얻고 싶은 것을 용감하게 구하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구하지 않는 그 자체가 불행과 비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우리 명심해야 합니다.

                                                                                                                                                   - 우리 사는 동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