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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롤링과 피칭

롤링과 피칭

by 블루 돌핀 2008. 7. 26.

롤링과 피칭이란 보드(배)를 기준으로 볼 때 배가 좌우로 흔들이는 것을 롤링이라고 하며, 배가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피칭이라고 한다.

이러한 롤링과 피칭은 윈드서핑을 처음 배울 때 수면 위 보드에서 균형을 연습하는 동작으로 사용되는데, 보드의 앞이나 뒤를 바라보고 선 자세에서 몸의 중심을 이동시켜 임의로 보드가 좌우로 움직이도록 하면서 균형을 연습하는것을 롤링이라고 한다.

보드와 직각으로 선 자세에서 발 목을 움직여 보드를 움직이도록 하는 것을 피칭이라고 하는데, 보드를 기존으로 볼 때 이 동작 역시 롤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 이론에서는 편의상 피칭이라고 한다.

롤링에서의 중요한 것은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상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이다. 즉 상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골반에 힘을 빼고 움의 중심을 좌우로 이동시켜 보드를 흔드는 것이다.

피칭에서도 상체의 움직임이 제어 하면서 발목에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