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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개요

영법 명칭에 관한 이해

by 블루 돌핀 2009. 6. 21.

   일반적으로 용어는 최초 만들어 낸 사람의 이름을 따거나 형태(모양)를 표현하거나 움직임 또는 의미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용어는 장시간을 거쳐 많은 사람들에게 구전되어 지면서 일반화 되어 최종 하나의 단어로 정의되어 집니다. 
    
   다음과 같이 영법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올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크롤(CRAWL: 기어가다/Q. 수영의 명칭(자유형과 크롤)에 관한 의견...참조)은 전체를 물속에 담그고 손으로 번갈아 물을 끌어당기며 물장구를 하면서 나아가는 수영법. 보통 자유형에서는 영법을 사용한다. 

   배영(背泳: 누운헤염/배영에서의 배자는 등 배로써 등으로 수영한다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사료됩니다.)은 보통의 다른 수영 방법들과 다르다. 다른 수영 방법들은 물을 보고 수영을 하는데 배영은 천장을 보고 하는 것이다. 팔은 한팔 한팔 젖혀 나가는 것이 보통의 방식이다.

   평영(平泳:평영의 평은 평평할 평을 사용합니다.)은 수영 영법이다. 수영 도중 많은 시간 동안 얼굴을 수면 위로 내밀 수 있으며, 또한 안정적으로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쉬엄쉬엄 헤엄을 치는 사람들이 많이들 구사하는 영법이다. 대부분의 수영 초보자들은 크롤 영법이나 평영 영법부터 시작해서 수영을 배운다.

하지만, 사람들은 수영 경기 종목 중 평영을 가장 어려운 영법으로 꼽고 있다. 평영이 다른 영법에 비해 상당한 지구력과 다리 힘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접영
(: 나비헤염/접영에서의 접자는 나비 접으로써 양팔의 돌리는 모습이 나비 같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사료됩니다.)은 수영의 종목 가운데 가장 어렵다. 양쪽 팔을 모두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하는 수영이며, 상당한 힘을 필요로 한다.


접영에도 한팔접영과 양팔접영이 있으며, 한팔접영은 보통 초보자들이 접한다.

 

  • 한팔접영: 한족 팔씩 돌아가면서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수영한다.

 

  • 양팔접영: 두쪽 팔을 같이 돌리면서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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