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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경기 규정

경기 방법과 일반 규칙

by 블루 돌핀 2008. 1. 16.

경기 방법과 일반 규칙

 

1. 자유형

1) 자유형이란 선수가 그 종목에서 어떠한 형태의 수영을 해도 됨을 의미 한다. 단, 개인 혼영, 혼계영에서의 자유형이란 배영, 평영, 접영이 아닌 다른 형태의 수영을 의미한다.

2) 되돌기를 할 때나 역영을 끝낼 때에는 선수의 몸 어느 부분이라도 벽에 닿으면 된다.

3) 경기 중에는 선수의 신체 일부가 항상 수면의 물살을 가르고 있어야 한다. 단, 출발과 되돌기를 할 때에는 15m 이내의 거리에서는 물속에 완전히 잠길 수 있으나, 15m지점에서는 반드시 머리가 수면 위로 나와야  한다.


2. 배영

1) 선수는 양 손으로 출발 손잡이를 잡은 채 출발대를 항하여 물속에서 정렬한다. 이때 무릎 아래 다리를 물 밖으로 내놓을 수 있다.(개정)

2) 선수는 출발 신호 당시와 되돌기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역영하는 동안 뒤로 누운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누운 자세는 수평으로부터 90" 미만의 범위 내에서 몸을 돌리는 운동을 의미하며, 머리의 자세는 자유롭다.

3) 역영하는 동안 선수의 몸 일부분은 수면에 나와 있어야 하지만, 되돌기를 하는 동안과 출발 후, 그리고 되돌기를 한 후 15m 이내의 거리에서는 선수가 완전히 물속에 잠겨도 된다. 그러나 15m 지점에서는 반드시 머리가 수면 위로 나와야 한다.

4) 되돌기를 할 때에는 어깨가 가슴으로부터 수직 범위를 넘어 돌아갈 수 있고, 그 후 되돌기를 시작하기 위하여 연속적인 한 팔 또는 양 팔 팔 젓기를 사용할 수 있다.

5) 일단 몸이 되돌기를 위한 자세가 되면 연속적인 되돌기 동작과 관계없는 발차기나 팔 젓기가 있어서는 안 되며, 선수는 벽을 떠나는 즉시 등으로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한다.

6) 되돌기를 할 때 선수의 몸 일부분이 반드시 벽에 닿아야 한다.

7) 턴을 위해 벽 쪽으로 접근할 때에는 잠수를 허용 한다. 또 결승패드 터치시 등만 보이지 않으면 된다.(개정)

 

3. 평영

1) 출발과 되돌기 이후의 첫 번째 팔 젓기부터 몸은 야 하며, 양 어깨는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2) 양 팔은 교대로 움직이지 말고 동시에 동일한 수평면에서 움직여야 한다.

3) 양 손은 가슴에서부터 동시에 앞으로 내밀어야 하며, 이때 손의 위치는 수면이나 그 위 또는 아래를 자유롭게 지날 수 있다. 단, 마지막 팔 젓기를 제외하고는 팔꿈치는 수면 아래에 있어야 한다.

4) 손을 뒤로 옮길 때에는 수면이나 그 아래에서 하며, 출발과 되돌기를 한 후의 첫 번째 팔 젓기를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는 손이 허리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5) 다리는 교대로 움직이지 말고 동시에 동일한 수평면에서 움직여야 한다.

6) 발차기를 하여 전진하는 동안 발은 몸의 바깥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돌핀 킥(접영처럼 발길질을 하는 영법)을 턴을 한 뒤 1회씩 허용키로 했다. 만약 100m에 출전한다면 선수들은 출발 때 1번, 턴 이후 1번 등 총 2차례 돌핀 킥을 할 수 있다.(개정)
7) 되돌기를 할 때와 역영을 끝낼 때의 터치는 양 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손의 위치는 수면, 그 위나 아래 어느 곳에서 이루어져도 무방하다.

8) 터치할 때까지 어깨는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터치하기 전에 마지막 팔 젓기가 완전 또는 불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어느 시점에 선수의 머리가 수면에 나왔다면 터치하기 전 마지막 팔 당기기를 한 후에는 머리가 물에 잠겨도 된다.

9) 팔 젓기와 발차기를 한 번씩 실시하는 동안 최소한 한 번은 머리가 수면을 가르고 있어야 한다. 단, 출발 신호 이후와 되돌기를 한 이후에는 완전히 물속에 잠수할 수 있으며, 물속에서 한 번의 팔 젓기와 발차기가 가능하다. 또한, 머리는 두 번째 팔 젓기가 시작되어 가장 넓게 벌어지는 시점 이전에 수면을 가르고 있어야 한다.


4. 접영

1) 되돌기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몸은 항상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출발 신호 이후와 되돌기를 한 후 첫 번째 팔 젓기를 시작할 때부터 양 어깨는 수면과 나란히 유지되어야 하며, 다음 되돌기를 할 때나 끝마칠 때 까지 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몸을 돌려 눕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2) 양 팔은 똑같이 수면 위에서 앞으로 옮겨가서 동시에 뒤로 움직여야 한다.

3) 양 발의 모든 동작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수직으로 상하 운동을 하는 동작만이 허용된다. 이때 다리와 발이 같은 높이를 유지할 필요는 없으나, 엇갈리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

4) 평영 발차기의 동작은 허용되지 않는다.

5) 되돌기를 할 때와 역영을 종료할 때 터치는 양 손으로 동시에 해야 하는데, 수면, 그 위나 아래 어느 곳에서 이루어져도 무방하다. 터치할 때 까지는 어깨가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6) 출발 신호 이후와 되돌기 이후에 선수는 물속에서 한 번 이상의 박차기와 한 번의 팔 젓기가 허용되고, 선수는 이러한 동작만으로 15m 이내의 거리에서 수면 위로 나와야 한다.


5. 혼계영

1) 개인 혼영에서 선수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의 네 가지 영법을 순서대로 수영해야 한다.

2) 혼계영에서 선수들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의 네 가지 영법을 순서대로 수영해야 한다.

3) 각 부분은 해당 영법에 적용되는 규칙에 따른다.


6. 경기의 일반 규칙

1) 각 코스에서 수영하는 선수는 혼자서 지정된 거리를 모두 끝내야한다.

2) 선수는 자기가 출발했던 레인에서 경기를 끝내야 한다.

3) 모든 종목에서 선수는 되돌기를 할 때 코스 끝 벽면에 신체적인 접촉을 해야 한다. 되돌기는 풀 벽면으로부터 해야 하며, 풀 바닥으로부터 뛰어 오르거나 걸어서는 안 된다.

4) 자유형 종목이나 혼영에서의 자유형 역영 중에 풀 바닥에 서 있는 것은 실격되지 않는다. 그러나 걷는 것은 안 된다.

5) 레인의 로프를 잡아당기는 행위는 허락되지 않는다.

6) 경기 중 다른 선수의 레인으로 들어가거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방해하게 되면 실격된다.

7) 경기 중 선수의 속력, 부력 또는 지구력을 돕기 위한 어떠한 장치도 사용하거나 착용할 수 없다(물갈퀴 장갑, 오리발 등). 그러나 수경은 착용이 가능하다.

8) 그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가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기 전 또는 경기 도중 입수하면 그 선수는 다음 경기에서 실격된다.

9) 각 계영 팀은 4명으로 구성된다.

10) 계영 경기에서 앞 선수가 터치하기 전에 다음 선수의 발이 출발대에서 떨어졌을 경우 그 팀은 실격된다. 그러나 위반한 선수가 출발 벽까지 다시 돌아와 경기를 다시 시작할 경우에는 무방하다.

11) 계영 경기 중에 그 구간을 수영하도록 지정되지 않은 선수가 입수할 경우, 그 계영 팀은 모든 선수가 수영을 끝내기 전에 실격된다.

12) 자신의 수영을 완료한 선수나 계영 종목에서 자신이 맡은 거리를 다한 선수는 아직 끝내지 못한 다른 선수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될수록 빨리 퇴수해야 한다. 이를 어긴 선수를 비롯한 그 계영 팀은 실격된다.

13) 계영 팀의 구성원 및 경기 순서는 경기 전에 정하며, 계영 참가 선수는 그 종목에서 오직 한번 경기할 수 있다.

계영 팀의 선수 구성은 예선과 결승 사이에 변경될 수 있다. 단 그 종목을 위해서 소속 단체가 정당하게 신청한 선수들의 명단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갑작스런 선수 교체는 의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응급 상황 이외에는 절대 불가능하다.

14) 심판장은 다른 선수의 부당한 행위로 인하여 경기에 방해가 있어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 선수를 다음 예선전에 다시 출전시킬 권한이 있다. 또한, 결승이나 마지막 예선에서 그러한 행위가 있었다면 그 경기를 재실시할 수도 있다.


7. 출발 규칙

1) 자유형. 평영, 접영, 개인 혼영의 출발은 다이브로 한다.

2) 심판장이 호루라기를 길게 불면 선수들은 출발대 위에 올라 대기한다.

3) 출발심이 '차렷' 하고 구령하면 곧 선수들은 출발대 앞에 적어도 한 발을 걸쳐 두고 출발 자세를 취한다.

4)모든 선수들의 자세가 정지하였을 때 출발심은 출발 신호(총. 호루라기, 또는 구령)를 한다.

5) 배영 및 혼계영은 물속에서 출발한다. 심판장의 첫 번째 긴 호루라기 소리에 따라 선수들은 즉시 물속으로 들어가야 하며, 두 번째 긴 호루라기 소리에 지체하지 말고 출발 자세를 취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이 출발 자세를 취했다고 생각되면 출발심은 '차렷'이라는 구령을 한다. 모든 선수들의 정지된 자세일 때 출발심은 출발 신호를 한다.

6)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및 기타 다른 FINA에서 실시하는 대회에서는 '차렷' 구령을 영어로 'Take your marks'로 통일하며, 출발 신호는 각 출발대의 선수들이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설치된 다중 스피커를 통해서 한다.

7) 출발 신호가 울기기 전에 출발하는 선수는 실격된다. 실격이 선언되기 전에 출발 신호가 울렸을 경우에는 경기가 계속된다.

8)출발 신호 이후의 규칙 위반자는 경기 종료와 함께 실격된다. 출발 신호 전에 실격이 선언되었을 경우, 출발 신호를 울리지 말아야 하며, 남아 있는 선수들은 출발대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출발한다.

9) 임원의 착오로 인하여 선수의 실책이 일어날 때에는 그 선수의 실책은 묵인된다.

 

 

<신년특집> ⑥새해 스포츠, 이렇게 달라진다(完) 미디어다음    2005.12.22 (목) 오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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