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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중한 글들/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by 블루 돌핀 2008. 1. 2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숨어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 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 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