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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중한 글들/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젠간 만날 나의 사랑하는 연인에게

by 블루 돌핀 2008. 1. 27.

   언젠간 만날 나의 사랑하는 연인에게


오늘도..나와 함께..이 세상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고 있을..그대 위해..

내 기도 드립니다.


아름다운 추억 되새기며..잠 못 드는 오늘 이 밤에..

이 대지 어느 하늘아래서..숨쉬고 있을 그대 그리움에..

나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언제가 될지..그 날이 올런지 모르지만...

우리 서로 만나는 날엔..

만나서 우리 서로 사랑하는 날엔..

얼마나 많은 밤..얼마나 긴 시간동안..

그대를 그리며 살았는지..

무척이나 하고픈...이야기...많습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그 슬픔들은...모두다..우리 둘의 만남을 위한...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일 뿐이에요...

그 우리의 운명이 뻗어..서로 만나게 되는 날..

그 날을 기다리며..오늘 하루도

그대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함에..감사하며..

웃으며 마감하렵니다.


내 사랑하는 이여..너무도 그리운 이여...

그대도 평안한 밤이 되길...

오늘 꿈속에서도 그대 만나게 되길...

나 기도드리며...조용히 잠이 듭니다...

 

- 작가 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