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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중한 글들/가슴을 체우는 글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by 블루 돌핀 2008. 1. 27.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박성철 -


사랑이 깊어 갈수록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일은

사랑한다는 명목 하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고 구속하려는 못난 버릇입니다.


사랑은 아낌없이 내어줌입니다

그것은 주고받지 못했다고 해서

모자라는 법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주고 있으면서도

주고 있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는

아낌없이 내어줌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공식이 없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정성으로

사랑을 한 올 한 올 수놓아 갈 수 있다는 것은

자신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나만의 사랑법 그 공식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것은

언제나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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