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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Start

수영의 스타트를 처음 시작할 때...

by 블루 돌핀 2008. 8. 4.

일반적으로 수영에서 스타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스타트란 공포의 대상일 수가 있다.

무엇보다 스타트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리고 반복 동작을 통한 자세 형성과 자신의 파워에 맞는 거리 및 각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스타트를 시작 한다면 먼저 단계별로 스타트를 익혀가는 것 좋다.

 

스타트 기본 자세

스타트 기본 발 자세란 스타트를 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발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1. 풀사이드 모서리에 양쪽 발가락을 모두 건다. 이때 양발 엄지 발가락의 간격을 주먹 하나 간격으로, 양발 뒤꿈치의 간격을 주먹 2개 간격으로 위지하며 양 발의 모양이 A자 형태를 유지 한다.

2. 양 무릎의 내각을 90도로 유지(엉덩이가 너무 들리지 않도록 한다) 하여 양 엄지손가락을 양쪽 엄지 발가락 사이의 풀사이드에 건다.(손바닥으로 가볍게 수면을 칠수 있는 자세)

3. 시선을 양 발을 보면서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인다. 

 

1단계

1. 스타트 기본 자세에서 한 발을 뒤로 빼고 무릎이 풀사이드 모서리에 닿도록 한다.

2. 뒤쪽 발 뒤꿈치에 엉덩이가 닿도록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3. 무릎 앉아 자세(달리기 준비자세)에서 양 팔을 가지런히 모으고 상단 수직 방향에서 45도 앞으로 기울인다.

4. 얼굴은 턱은 가볍게 가슴으로 당긴 상태에서 양 팔 사이에 가볍게 붙힌다.

5. 시선이 앞쪽 발가락을 보도록 허리를 가볍게 구부린다. 이때 손 끝이 앞쪽 발가락에서 약 1M 정도의 전방 수면을 가르키도록 한다.

6. 앉은 상태에서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여(앞구르기) 손 끝이 수면에 닿도록 한다.

7. 손끝이 수면에 닿을 때 가볍게 수면위를 슬라이딩(미끄러지기) 한다는 느낌으로 뒷 발을 밀고 순차적으로 앞 발을 민다. 이때 엉덩이를 들거나 앞쪽 무릎이 수명에 닿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가 들리면 물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앞쪽 무릎이 수면에 닿을 경우는 풀사이드 모서리를 발로 밀수가 없어 수면위를 미끄러져 나갈수가 없다. 

8. 슬라이딩이 이루어진면 추진력이 떨어질 때까지 양팔은 머리에 붙히고 몸을 편 자세를 유지한다.

9. 반복 동작을 통하여 1회 동작에 가장 멀리 갈수 있는 자세를 찾아낸다.  

 

2단계

1단계 동작이 익숙해지면 2단계로 넘어간다.

1. 스타트 기본 자세에서 한 발을 뒤로 빼고 앞쪽 무릎의 내각을 90도로 유지한다. 

2. 양팔의 자세는 1단계와 동일하도록 유지한다.

3.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여(앞구르기) 손 끝이 수면에 닿도록 한다. 이때 얻덩이가 추가로 들리지 않도록 자세를 낮춘다.

4. 손끝이 수면에 닿을 때 가볍게 수면위를 슬라이딩(미끄러지기) 한다는 느낌으로 뒷 발을 밀고 순차적으로 앞 발을 민다. 이때 엉덩이를 들거나 앞쪽 무릎이 수명에 닿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가 들리면 물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앞쪽 무릎이 수면에 닿을 경우는 풀사이드 모서리를 발로 밀수가 없어 수면위를 미끄러져 나갈수가 없다. 

5. 슬라이딩이 이루어진면 추진력이 떨어질 때까지 양팔은 머리에 붙히고 몸을 편 자세를 유지한다.

6. 반복 동작을 통하여 1회 동작에 가장 멀리 갈수 있는 자세를 찾아낸다.  

 

 

3단계

2단계 동작이 익숙해지면 3단계로 넘어간다.

1. 스타트 기본 자세에서 양팔을 1단계와 같이 유지한다.

2.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여(앞구르기) 손 끝이 수면에 닿도록 한다. 이때 얻덩이가 추가로 들리지 않도록 자세를 낮춘다.

3. 손끝이 수면에 닿을 때 가볍게 수면위를 슬라이딩(미끄러지기) 한다는 느낌으로 뒷 발을 밀고 순차적으로 앞 발을 민다. 이때 엉덩이를 들거나 앞쪽 무릎이 수명에 닿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가 들리면 물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앞쪽 무릎이 수면에 닿을 경우는 풀사이드 모서리를 발로 밀수가 없어 수면위를 미끄러져 나갈수가 없다. 

4. 슬라이딩이 이루어진면 추진력이 떨어질 때까지 양팔은 머리에 붙히고 몸을 편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복 동작을 통하여 1회 동작에 가장 멀리 갈수 있는 자세를 찾아낸다.  

 

응용 단계

3단계 동작이 익숙해지면 응용 단계로 넘어간다.

응용단계란 일반적인 선수 스타트 동작으로서 자신의 몸이 포물선을 그리도록 도약하는 이때 자신의 파워에 맞는 각도와 입수 거리를 조절한다. 처음엔 가까운거리와 낮은 높이를 설정하고 차츰 높이와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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