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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과 UCC/재미있는 글들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재미있는 이론

by 블루 돌핀 2009. 6. 5.

버뮤다 삼각지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섬 

  세 곳을 이은 400만㎢에 이르는 삼각형 해역으로
  이곳에서 수많은 실종사고가 발생해 '마의 삼각지대'라는

  별칭이 붙었다.
  대서양에 속한  이 지역에서 아무런 흔적도 없이 100여대 비행기

  와 배들,1,000여명의 사람들이 사라져 버렸다.


 

 

 

 

 

 

 

 

■ 과학적인 주장

 

1. 만 자체가 가지는 해류의 흐름에 의한 기후변화
상당히 불규칙적인 해류가 나타나며 이로 인한

국지적인 허리케인, 급격한 기후변화 등이 사고를 일으켰다는 주장

 

2. 바다속에 매장되어 있는 메탄 가스층의 용출로 인한 사고
바다 속에서 급격하게 솟아오른 메탄기포로 인해 지나가던 배가 부력을 잃고 침몰한다는 것이다. 
공기 중에 메탄 가스 농도가 1% 이상만 존재하면 비행기 엔진(제트 엔진이 아닌 일반 프롭기)
역시 실속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3. 자북의 존재
 자기장이 모이는 자북은 북극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진북과 자북의 차이는 지도를 볼 때 문제를 가져온다.
지도에 기록된 극점의 존재와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독도법을 알지 못하면 방향을 상실할 수 있다.

 

 


 

■ 비과학적 주장

 

아틀란티스설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아틀란티스의 남겨진 유물이 아직도 작동하여 바다 속에서 죽음의 광선이 솟아나와 배를 침몰시키고 비행기를 격추한다고 한다.

UFO이론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자주 선박, 비행기가 실종하는 것은 UFO가 납치를 하기 때문이란 주장도 있다.


타임 워프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때때로 시공간의 틈이 생겨 과거, 혹은 미래로 미끄러져 들어갔다고 설명함. 역시 영화의 소재가 되고 있다.


지진파에 의한 침몰

바다 속의 지진에 의해 생성된 충격파에 의한 침몰로  심해에서 발생한 지진이 배를 덥쳐 침몰했다는 것이다.

 

 

 

반대 논리

세계 어느 지역이나 흔적없는 실종사고들이 발생합니다.

버뮤다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실종사고가 더 많이 일어난다면, 위험지역이므로 그 지역을 지나는 비행기나 선박의 보험료가 더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세계적인 보험회사들의 보험료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보험회사들이 실종사고 발생건수를 조사해본 결과, 같은 넓이의 다른 지역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자세히 나왔던 내용입니다.

소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언젠적 얘기를..

이미 조사결과 헛된 이야기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인 실종사건들을 돈벌이 위해서 그럴듯하게 묘사해서 만든거라고 해요. 당시 있었던 사건을 일일이 추적해본 결과

일반적인 해상사고였음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미스테리류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사람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책 팔려는 장삿꾼들의 속셈이었던 것이지요.

지금 그 해역부근 아무 일 없이 배 잘 다니고 있답니다.

뭔가 허무하시겠지만 그 버뮤다 삼각지대란 거.. 조작이었다는 사실~~